[맛집리뷰] 강남-신논현 맛집 낙원타코 (feat.대창파이타)

안녕하세요, 인자한 Dr. 화입니다. 

오늘의 화를 식혀줄 음식은 바로 타코입니다. 

예전에는 타코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몇 번 친구들과 먹다가 스며들듯 좋아하게 돼버린 메뉴 중 하나입니다. 

 

타코도 좀더 이국적인 맛이 강한 곳이 있는 반면

한국인들 취향저격하는 타코 스타일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바로 강남과 신논현역 사이 중간쯤 위치한 [낙원 타코] (강남 CGV점)입니다. (참고로 강남점은 따로 있습니다.) 

 

요즘 맛집은 다들 웨이팅이 기본인가 봅니다ㅜ 

전화번호 입력해 놓으면 연락을 주기때문에 웨이팅이 너무 길면 잠시 다른 곳을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주방이 보이는 구조라서 한층 조리가 깔끔할 거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입구를 기점으로 좌측에 1층 테이블이, 우측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2층에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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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타코집에 비해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없어서 못먹는 제 사랑 곱창, 대창류를 타코 스타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퓨전음식을 안 좋아하는데 전혀 이질감 없이 맛있습니다.

대창 파이타는 대창, 새우, 돼지고기로 이루어져 있고

아래 양파가 깔려있는데 계속 두면 타니까 중간에 한번 뒤적뒤적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띠아는 기본 5장 정도 주시는데 계속 리필해 주십니다. 

솔직히 또띠아 때문에 너무 많이 종업원분을 호출하여 민망하였습니다. (주시는 김에 한 번에 많이 주셨으면..)

대창 자체가 워낙 기름진 음식인데, 다른 소스와 야채 새우를 또띠아와 싸 먹으니 전혀 느끼함 없이 맛있습니다. 

 

솔직히 먹느라 사진 많이 못찍었네요. 

라임모히또와 같이 먹다보니 느끼함도 잡아주어, 평소 양보다 더 많이 먹었습니다. 

 

매일 11:30 -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