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역삼동 갈비살과 된장찌개 끝판왕, 풍년집

안녕하세요, 인자한 Dr. 화입니다. 

오늘의 화를 식혀줄 음식은 소갈비살입니다.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있는 '풍년 집'을 소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단품메뉴로 승부 보는 집을 좋아합니다. 단품 메뉴에서 묻어나는 음식에대한 자신감이 맛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식당에 너무 손님이 많아서 초상권상 내부는 찍지 못했는데요, 예약하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퇴근 후 회포를 풀러 온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테이블 사이마다 아크릴 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원통형 은쟁반 느낌의 테이블로 소주가 생각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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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특제 소스와 마늘에 재워져서 나오는데 풍년 집 고기가 더 맛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석쇠에 올려 맛있게 구워 먹으면 되는데, 갈빗살은 빨리 익는 만큼 금방 타버릴 수 있으니 쉼 없이 뒤적뒤적해주어야 합니다. 귀찮지만 맛있으니 다 용서가 되는 갈빗살입니다. 

그리고 이 풍년 집의 하이라이트 된장찌개입니다. 공깃밥을 말아서 된장 술밥을 해 먹으면 세상 맛있습니다. 갈빗살에 된장찌개 하면 이제 풍년 집이 먼저 떠오를 거 같습니다. 

시끌벅적 옛날 감성 식당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갈빗살과 된장찌개의 참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그리고 진짜 인기 많은 맛집이므로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11:0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