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데이터란
2. 마이데이터 도입배경
3. 마이테이터 수집방법
4. 마이데이터 도입영향
1. 마이테이터란?
마이데이터 (MyData)는 여러 기관에 산발적으로 있던 개인정보를 한곳으로 모아서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제공 및 활용 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기관에 따라 수집하는 정보가 다르며, 자신은 어디 (어느 기관)에 어떤 정보를 제공했는지 알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 정보를 모아 고객들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분석할 수 있어 맞춤형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2. 마이데이터 도입 배경
디지털 발전으로 산업, 개인이 생성하는 데이터가 쌓이고 있으며, 데이터 주권을 개인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바탕으로 되고 있습니다. 표1 은 2021년 3월 기준 초 당 data 생성 건수를 보여주고 있고 그 DATA 양을 확인해보면 2010년 2제타바이트, 2024년 149제타바이트으로 급증 예입니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중 ICT 관련기업: 2010년 Apple, Microsoft 2개 기업이 있었고, 2020년 에는 Apple, Microsoft, Amazon, Google, Facebook, Tencent, Alibaba 7개 기업으로 늘어났습니다.
데이터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커짐에 따라, 개인의 권리 강화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마이데이터’ 도입 하고있고 EU는 2018년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일반개인정보보호법)에 개인정도 이동권을 신설하여, 정보주체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20년 데이터 3법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개정 하고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3. 마이테이터 수집방법
API방식
1) A가 개인신요정보 이동권을 행사
2) 금융사가 A 정보를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보안전달
3) A는 마이이데이터 사업자를 통해 본인정보 일괄조회
4. 마이데이터 도입영향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개인신용정보를 일정한 방식으로 통합하여 개인에게 제공합니다. 2021년 12월부터 시범 서비스 도입되고 2022년1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은행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 등), 증권사 (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NH투자증권 등), 카드사 (KB국민·신한·하나·BC·현대카드), 상호금융 (농협중앙회), 빅테크,핀테크 (뱅크샐러드, 핀크, 네이버파이내셜, 카카오페이)
네이버 파이낸셜이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
1) 자동차, 개인, 보험료 정보를 조합한 맞춤형 자동차 보험 조회
2) 자산, 소득 수준에 맞는 부동산 매물 추천
3) 통합 데이터 기반 새로운 대출심사모형을 이용한 대출입니다.
마이데이터는 서비스는 이제 개발하고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고도 있었는데요. 네이버파이낸셜에선 지난달 28일 100여명의 계좌번호 · 카드번호 · 송금 · 이체내역 등 자산 정보가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장점: 1) 여러 금융회사에 분산되어 있는 본인 신용데이터를 한번에 확인, 관리 할 수 있습니다. 2) 정보관리, 자산관리, 신용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재무현황 진단, 소비지출 분석, 현금흐름 분석을 통한 초개인화된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를 추천하는 등 소비자의 금융 편의성 향상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업장점: 1) 신규기업들이 데이터확보가 용이해져 신규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2) 해외기업과 국내기업들간 데이터 처리 방침이 달라서 해외 비즈니스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이 많아지는데, 해외와 유사한 데이터 처리 방침을 따르게 되어 어려움을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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