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자한 Dr.화입니다.
오늘은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석계역의 자랑 [스시다온]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석계역맛집 스시다온
스시다온 위치
스시다온은 석계역 1번 출구로 나와 삼거리쪽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을 찾으시면 빠릅니다.
스시다온 예약 및 꿀팁
스시다온은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주말예약은 상당히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평일 디너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워낙 가성비가 좋고, 맛이 훌륭하다는 평이 자자해 기대를 안고 방문해봅니다.
시간맞춰 방문했더니 일렬테이블에 바깥쪽 자리밖에 남지 않아 착석해봅니다.
일렬테이블에 자리마다 맛은 동일하겠지만 혹시나 원하시는 자리가 있으시다면
15분 일찍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스시다온 메뉴 구성
초밥이 나오기 전, 에피타이저 메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는 보드라운 계란찜이 배고픈 속을 부드럽게 달래줍니다.
굴찜과 내장류, 사시미 등이 차례로 나옵니다.
메뉴 하나하나, 굉장히 훌륭합니다.
적당한 두께감과 숙성도로 맛이 좋습니다.
전복장입니다.
쉐프님께서 비벼먹을 수 있게 약간의 밥을 주십니다.
(혹시 안 주신다면 슬며시 요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밥에 비벼먹으니 전복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스시!
약 10종 이상의 스시가 차례로 나옵니다.
친절한 쉐프님들의 설명이 곁들여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이엔드 오마카세 못지 않게 맛이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부모님과의 대화가 끊기지 않게 적절히 스시를 내주셨습니다.
예전, 하이엔드 오마카세를 갔을 때 쉐프님들이 지인과의 대화 도중에 말을 끊으며, 스시를 설명해주셔서
쉐프님의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지인과의 중요한 대화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쉐프님들은 친절히 템포를 맞춰주셨습니다.
스시가 끝나면 후식이 나옵니다.
우동, 카스테라 그리고, 아이스크림
마무리까지 아주 깔끔했습니다.
스시다온 총평
점심 오마카세보다는 저녁을 좀 더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점심 가격과 저녁 가격이 동일했지만 저녁에 좀 더 비중을 두어 장사를 하시는지 약간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그만큼 스시다온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저녁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여담이지만 물수건에서 약간 냄새가 나더군요...
따로 말씀은 안드렸지만.. 개선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스시다온 위치
매일 12:00-22:00
캐치테이블 예약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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